이 글은 2026-10-04 확인 자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실제 입력 전에 이용 은행의 현재 화면과 수취은행 자료를 다시 대조하고, 변동 가능성이 있는 항목은 2026-10-11에 재확인하세요.
수취인에게 무엇을 받아야 하나
은행의 해외송금 신청에는 수취인 이름과 주소,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은행 영문명·지점·주소와 은행코드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외화송금신청서와 우리은행 우리WEB송금신청에서 이러한 입력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취인에게 현지 은행 계좌 명의와 동일하게 적힌 영문명, 주소, 계좌번호를 요청하세요. 이어 수취은행의 공식 영문명, 지점명, 주소, 은행코드를 수취은행 공식 안내문이나 계좌 증빙에서 찾아 달라고 요청합니다. 메신저로 다시 입력한 문구만 사용하지 말고, 수취인 명의가 표시된 증빙과 수취은행 자료를 각각 대조한 뒤 확인표에 옮겨 적습니다.
SWIFT BIC와 IBAN은 무엇이 다른가
Swift의 BIC 안내에 따르면 BIC는 금융거래 메시지의 주소 지정과 거래 라우팅, 거래 당사자 식별에 쓰이는 ISO 9362 코드입니다. 기본 코드는 8자리이며 선택적인 지점 식별자 3자리가 붙을 수 있습니다. 받은 코드가 8자리인지 11자리인지 확인하고, 뒤의 3자리가 특정 지점을 가리키는 코드인지 수취은행에 묻습니다.
IBAN은 같은 종류의 은행 식별코드가 아닙니다. Swift IBAN Registry는 IBAN을 특정 국가의 특정 금융기관에 있는 개별 계좌를 국제적으로 식별하는 ISO 13616 형식으로 설명하며, 국가코드·검증 숫자·국가별 계좌구조로 구성한다고 밝힙니다. 송금 대상 국가가 IBAN을 사용하는지는 이 Registry와 수취은행 안내에서 확인하고, 우리은행 화면의 안내처럼 IBAN 코드는 수취인에게 직접 확인하세요.
국가별 추가 코드는 어디서 확인하나
하나은행 신청서는 수취은행 코드란에 SWIFT BIC 또는 국가별 은행코드를 적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사례로 미국의 ABA 또는 9자리 Routing Number, 캐나다의 9자리 Transit Number, 호주의 6자리 BSB를 제시합니다. 어느 코드가 필요한지 임의로 고르지 말고 송금 국가와 수취은행을 밝힌 뒤, 이용 은행의 해당 입력란에 넣을 코드를 문의하세요.
수취은행과 중개은행을 구분하는 질문
수취인에게는 “계좌가 실제로 개설된 수취은행은 어디인가”, “별도로 전달받은 중개은행 또는 결제은행 정보가 있는가”를 나눠 질문하세요. 중개은행 정보가 전달됐다면 수취은행 이름이나 코드 자리에 대신 넣지 말고, 이용 은행에 어느 항목에 입력해야 하는지 확인합니다. 구분이 끝나지 않았으면 송금 신청을 보류합니다.
제출 전 확인하고 남길 기록
- 수취인 영문명과 주소를 계좌 명의 증빙에 맞춰 확인합니다.
- 수취은행 영문명·지점명·주소를 공식 은행 자료와 대조합니다.
- SWIFT BIC의 8자리 기본 코드와 선택적 3자리 지점 코드를 구분합니다.
- IBAN 사용 여부와 미국 ABA·Routing Number 같은 국가별 추가 코드 필요 여부를 확인합니다.
- 수취은행·중개은행·결제은행 정보를 서로 다른 항목으로 정리합니다.
- 제출 전 입력 화면, 받은 증빙, 은행 문의 내용과 문의 창구를 보관합니다.
- 신청 완료 뒤 변경·취소를 문의할 창구를 확인한 다음 제출 여부를 결정합니다.
우리은행은 국제송금이 제재 대상자나 국가와 관련되면 거래가 거절되거나 자금이 동결·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이는 특정 국가의 송금 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라는 뜻이 아니므로, 관련 우려가 있다면 제출 전에 이용 은행의 확인을 받으세요.
지금 할 일은 수취인에게 전달받은 내용을 바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수취인 명의 증빙과 수취은행 공식 자료를 나란히 놓고 한 장의 송금정보 확인표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