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6-10-13 확인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출전 판단에 쓰는 공식 정보는 2026-10-20에 다시 확인한다.
우리 제품이 전시 범위에 직접 들어가는가
공식 전시 범위에는 산업용·서비스 로봇, 조립 솔루션, 머신비전 시스템과 부품이 포함된다. 먼저 자사 제품을 이 가운데 하나에 대응시키고, 부스에서 누구에게 무엇을 보여줄지 한 문장으로 적는다. 직접 대응되는 분야와 설명할 대상이 분명하지 않다면 독립부스보다 참관을 통한 가설 검증이나 이번 회차 보류를 우선 검토한다.
행사 규모를 목표 바이어 검증에 어떻게 쓸까
automatica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5년에는 97개국 방문객 49,284명과 40개국 출전사 798개사가 참가했고, 한국은 독일을 제외한 방문객 상위 국가 중 4위였다. 이 수치는 행사 규모를 보여주지만 자사의 상담이나 계약 목표를 대신하지 않는다. 내부 승인안에는 만나려는 산업·직무와 사전 미팅 대상, 현장에서 확인할 구매 조건을 별도로 적는다.
KOTRA 뮌헨무역관의 2025년 현장 보고에는 KOTRA 한국관 11개사를 포함해 한국 기업 20개 이상이 참가했고, 정밀 센서·로봇 부품·안전 솔루션 등이 현지 관심을 받은 분야로 기록돼 있다. 이를 2027년 참가 조건이나 확정 수요로 바꾸어 해석하지 말고, 자사 제품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비교하는 참고점으로만 사용한다.
작동 데모가 있어야 설명되는 제품인가
VDMA의 Mobile Robots in Production: Mesh-Up 2025는 여러 제조사의 이동로봇을 하나의 제어 시스템에 연결해 생산·물류 자동화와 상호운용성을 실증한 형식이었다. 따라서 동작·연동·처리 흐름을 보여줘야 가치가 전달되는 제품은 데모 조건과 기술 담당자를 먼저 정한다. 반대로 상담자료와 샘플만으로 고객 가설을 확인할 수 있다면 부스 없이 사전 미팅 중심 참관으로 검증할 질문을 정한다.
참가 방식별 최소 성과조건
| 선택 | 내부 승인 전에 정할 조건 |
|---|---|
| 독립부스 | 목표 바이어, 작동 데모, 기술 응대, 행사 후 리드 담당자가 모두 정해져 있는가 |
| 공동관·특화관 탐색 | 확인할 공식 모집 경로와 독립부스 대비 검증 목표가 구분돼 있는가 |
| 참관 | 사전 미팅 대상과 부스 없이 검증할 제품·가격·유지보수 가설이 있는가 |
| 보류 | 유럽 인증 확인, 영어·독일어 기술자료, 설치 후 서비스 또는 후속 영업 책임자가 정해지지 않았는가 |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할 일은 제품 적합성, 목표 바이어, 데모 준비도, 인증 확인, 현지 서비스 대응, 행사 뒤 90일간 리드를 추적할 담당자와 예산을 한 장에 점수화해 경영진에게 한 가지 참가 방식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