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 2026은 2026-11-24부터 2026-11-26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스 출전 여부는 행사 규모만 보고 정하기보다 자사 제품이 공식 전시 주제에 들어가는지, 현장에서 만나려는 기업을 미리 찾을 수 있는지, 제품 시연과 상시 상담이 필요한지를 차례로 대조해야 한다. 이 세 조건이 약하면 참관 미팅이나 보류가 더 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자사 제품은 어떤 전시 주제에 해당하는가
주최자가 제시한 전시 주제에는 제어기술, 전기 구동 시스템과 부품, HMI, 산업통신, 제조용 소프트웨어·IT, 인터페이스 기술, 전기 인프라, 센서와 시스템 솔루션이 포함된다. 먼저 주력 제품마다 가장 가까운 주제 하나와 실제 시연할 기능 하나를 적고, 어느 주제에도 명확히 대응하지 못하는 제품은 출전 근거에서 제외한다. 세부 범주는 Mesago Messe Frankfurt의 SPS 전시 안내에서 대조할 수 있다.
목표 고객의 산업과 담당 업무가 맞는가
공식 방문 산업군에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공정기계, 공작기계, 자동차 생산, 산업 IT·네트워크, 에너지·수처리, 포장기계, 조립·핸들링 등이 포함된다. AUMA의 SPS 전시 정보도 SPS를 산업자동화 국제 전문전시회로 분류하고 입장 대상을 trade visitors로 표시한다.
한국에서 먼저 목표 산업을 공식 목록과 대조한 뒤, 만나야 할 직무는 구매·기술검토·파트너 발굴 등 자사 영업 목적에 맞게 별도로 적는다. 산업군이 겹친다는 사실만으로 원하는 담당자가 현장에 온다고 전제하지 말고, 목표 기업과 접촉할 담당 업무를 한 줄씩 연결해야 한다.
2026 출전자 검색에서 만날 회사를 추릴 수 있는가
주최자는 현재 SPS 2026 출전자·제품 검색을 공개하고 있다. 검색 결과를 경쟁사, 잠재 파트너, 방문할 목표 계정으로 나누고 회사별로 확인할 제품과 요청할 미팅을 기록한다. 목록은 갱신될 수 있으므로 2026-10-19에 다시 검색해 추가·변경된 대상을 반영한다.
출전과 참관을 비교하려면 회사 수와 미팅 수의 최소 기준을 사내에서 먼저 정해야 한다. 공식 자료가 그 기준을 대신 정해 주지는 않으므로, 대표나 사업부장에게는 ‘목표 계정 몇 곳, 사전 미팅 몇 건, 현장 시연 몇 회’처럼 측정할 항목으로 제시한다.
부스·참관·보류는 어떤 기준으로 가르는가
| 선택 | 적합한 현장 활동 | 승인 전에 정할 지표 |
|---|---|---|
| 부스 출전 | 제품 시연과 상시 상담이 참가 목적의 핵심일 때 | 목표 계정 수, 사전 미팅 수, 시연 목표 |
| 참관 | 사전 미팅, 경쟁 제품 조사, 파트너 탐색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때 | 방문 기업 수, 확정 미팅 수, 조사 항목 |
| 보류 | 제품 주제와 목표 산업의 중첩 또는 만날 기업 목록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을 때 | 다음 검토에 필요한 계정·제품 정보 |
부스를 선택할 때는 ‘큰 행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시연과 상시 상담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이유를 적는다. 참관을 선택할 때도 단순 관람이 아니라 방문 기업과 미팅 목표를 사전에 고정한다.
직전 회차 규모는 어디까지 참고할 수 있는가
공식 집계상 SPS 2025에는 출전자 1,175개사와 방문객 55,938명이 참가했고 전시 총면적은 122,000㎡였다. 이 수치는 행사의 직전 회차 규모를 이해하는 자료일 뿐, 2026년 참가 규모나 한국 기업의 미팅·계약 성과를 뜻하지 않는다. 따라서 내부 승인서에는 이 숫자보다 자사 제품의 전시 주제, 목표 기업 목록, 필요한 현장 활동을 참가 방식의 근거로 앞세운다.
지금 할 일은 세 선택지를 동시에 열어 두는 것이 아니라, 2026 출전자 검색에서 정한 최소 목표 계정 수를 충족하는지 확인한 뒤 출전·참관·보류 중 하나를 승인안으로 올리는 것이다.
